제 목 : 능력도 없는데 누구 좋아했다가 대가 톡톡히 치르네요.


밥은 안 굶고 살고 있지만 사랑하고 결혼할 능력까지는 없는데
괜히 그 사람에게 물들고 내 방처럼 좁은 내 마음을 그 사람으로
가득 채웠다가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네요. 머릿 속에서 안 지워지네요.
내 머리 속에 자체복습 기능이 있는데 쉬지 않고 그 사람 복습 복습 또 복습하고 있습니다. 이제 뼈에 새겨지고 골수에 사무칠 지경입니다.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이럴 줄 알고 아무도 아무도 안 좋아하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그 사람에게 물들고 그 사람으로 가득 채워졌을까. 어떻게 좀
잊어버릴 수 있을까요?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잊어버리고싶어요…
아예 몰랐던 사람으로 되돌리고 싶어요… ㅠㅠ 아침에눈 뜨면서
생각 났다가 하루종일 생각나고 ㅠㅠ 잠들 때까지 생각하면서 잠듭니다.
어떻게 해야 지울 수가 있고 잊을 수가 있을까요? 먹고 살기 편해져서
이런 고민하고있는 걸까요? 그 사람은 내가 안중에도 없을텐데…

이런 무슨 병신 같은 짝사랑인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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