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헉스럽네요
남편까지 있는집에 무슨일이래요
친이모.친고모도 아니고 ..
선 아주 쎄게 넘은겁니다
그리고 제경험을 말하자면
저 결혼초에 시누이 직장이 저희 신혼집 근처였는데요
시누이는 시댁에서 다녔는데 지하철로 한시간 넘었어요
시누이가 저희집에 자주왔어요
뭘 사가지고 들른다면 거절할수도 없고 오라고 하는데
있다보면 저희집이 여러모로 편하니까 집에 갈생각을 안해요.
제가 저녁도 챙겨주고 하니까요
그러다 9시 넘고 그러면 자고가라고 "예의상" 말하거든요.
그럼 그럴까? 하고 자고 갔어요
이게 계속 습관성이 되어서 너무 자주오니까 나중엔 지치더라고요
나중엔 칫솔이며 잠옷 화장품 다 갖다놓고..
저 아래글 쓰신님 제발 눈치 좀 챙기세요
그집 남편도 아주 불편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