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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낙이 없네요 …

nn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22-08-26 17:08:09


인생 낙이 없어요 …

인생 재미 없어서 큰일이에요 ㅜㅜ
IP : 211.36.xxx.1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만큼
    '22.8.26 5:09 PM (175.208.xxx.235)

    살만큼 산거죠~~
    전 아직은 여행이 인생의 낙이네요.

  • 2. 뭐라도 해야
    '22.8.26 5:10 PM (118.34.xxx.184)

    낙이 생겨요. 가만히 있으면 재미 없는게 인생이에요.

  • 3.
    '22.8.26 5:16 PM (211.114.xxx.77)

    그래도 낙이 없는게 나아요. 걱정 있는것보다.
    굴걱 거쳐보니 낙 없고 무료한게 나쁜게 아니더라구요.

  • 4. 로또1등 당첨
    '22.8.26 5:17 PM (112.167.xxx.92)

    이면 사는 맛이 날텐데 돈이 없어가 낙이 없네요 뭘 좀 낙을 만드려고 하니까 다 돈이에요 공짜가 없음
    사는 낙에 액션을 취하려니 돈이 충전되야 해서ㅠㅠ

  • 5. 그나마 먹는낙
    '22.8.26 5:18 PM (112.167.xxx.92)

    으로 사는데 문젠 소화력이 자꾸 떨어져 먹는 것도 맘대로 못먹으니 어쩌란건지ㅉ

  • 6. ㅇㅇ
    '22.8.26 5:19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모쏠아재한텐
    남.들.처.럼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것만 낙이잖아요
    혼자 벌어 혼자 다쓰고 좋~~잖아요?
    혼자 사는 낙을 찾아봐보소

  • 7. 129
    '22.8.26 5:19 PM (125.180.xxx.23)

    종교를 가지세요.
    그나마 힘이 좀 생길겁니다.

  • 8. 불행을
    '22.8.26 5:19 PM (123.199.xxx.114)

    겪어보면 행복을 안데요.

  • 9. 진짜
    '22.8.26 5:22 PM (121.162.xxx.174)

    팔자가 좋으시구나
    낙 없는게 큰 일이라니
    생계 어려워지고 죽을 병 걸리고 사기 당하고 사고 당하고 누명쓰고
    인생에게 아직 싸대기 안 맞나보셨구나

    치매 노모와 장애인 형 돌보며 살던 50대 독신 가장
    실직히 허위허위 한강물로 걸어들어갔다는 기사나 찾아보시길.

  • 10. 저도요
    '22.8.26 5:29 PM (124.49.xxx.188)

    주구장창 올라오는글이지만 동지를 만나 반갑네요 ㅎㅎ이욕이 없어요.재미없고 결과를 뻔히 아니....부질없고 귀찮고

  • 11. ...
    '22.8.26 5:33 PM (175.113.xxx.176)

    팔자가 좋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 전 우여곡절이 그동안 많아서 이렇게 아무일이 사건이 안일어나는게 지금 현재가 너무 좋거든요.. 그전에는 부모님도 아프시고 ㅠㅠㅠ 그걸로 마음고생도 많이 해서 그런지 더이상 가족들이 안아프고 그런우울한 이야기만 안들어도 진짜 살것 같아요.

  • 12. 먹는 낙
    '22.8.26 5:34 PM (223.38.xxx.185)

    먹는 낙. 맞습니다.

  • 13. ..
    '22.8.26 5:36 PM (121.136.xxx.186)

    전 우리 냥이들이 낙이에요.
    냥이마저 없었으면 우울증 왔을 듯.

  • 14. ...
    '22.8.26 5:37 PM (106.102.xxx.149) - 삭제된댓글

    사는 재미가 없단건
    인생이 계속 고단하고
    즐거움이 없다는거라 코로나 끝나면
    맘대로 다니다보면 나아질듯.

  • 15. 와~~~~
    '22.8.26 6:17 PM (99.229.xxx.76)

    원글이나 댓글이나 너무 좋네요~~
    별거 없이 지나가면 내뱉는 말 같지만 인생에 대해 거침없이 솔직한 답변들 너무 좋습니다..
    다 맞는 말이니까요~
    82 홧팅 !!

  • 16. 낙이
    '22.8.26 7:57 PM (166.196.xxx.142)

    없다고 생각할틈도없이 바쁘고 또 근심도 없으니 평균은 하는것 같아요 저는 은퇴후가 조금 무료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지금 못하는 취미생활 자원봉사등으로 죽는날까지 건강하게 보람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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