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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공부시키기 어렵네요

.. 조회수 : 5,461
작성일 : 2022-08-25 13:28:22
공부시키다 보면 꼭 큰소리가 나요
안그러고 싶죠 ㅠㅠ 학뤈 선생님은 그냥 무조건 돌리라고.. 자기도 자기애 못가르친다며 ㅠㅠ

7살 아들인데 공부도 거창한거 아니고 그냥 간단한거 15분정돈데
사이가 나빠져요 ㅡㅜ

아들은 이제 나랑은 안하겠다며 .
저 그냥 밥주고 맛난거 사주고 놀릴까요..

제가 옛날에 엄마랑 공부하다가 사이가 많이 나빠져서 지금도 왠수에요
원래 사이도 나쁘지만 공부하다가 더 나빠진거지만
저는 아들이랑 사이좋고 싶거든요.

그냥 놀까요
IP : 180.134.xxx.8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8.25 1:29 PM (119.194.xxx.143)

    아이고 전 중고등쯤 되는줄
    이제 7살 ^^ 웃고갑니다

  • 2. d..
    '22.8.25 1:29 PM (180.69.xxx.74)

    학습지나 공부방요
    샘 하곤 잘 해요

  • 3. 7살
    '22.8.25 1:30 PM (49.175.xxx.75)

    7살 귀엽귀엽

  • 4. ㅇㅇ
    '22.8.25 1:30 PM (211.246.xxx.78)

    7살ㅋㅋㅋ
    귀엽네요

  • 5. ..
    '22.8.25 1:30 PM (115.94.xxx.218)

    그런아이 키웠었는데 학원으로 가세요.
    저는 학원샘이 하느님이다 생각하고 샘들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돈벌러 다녔네요.
    아기때 한글나라부터

  • 6.
    '22.8.25 1:31 PM (125.240.xxx.204)

    중1이나 된 줄 알았어요.
    7살은 놀아요.

  • 7. ㅁㅁㅁ
    '22.8.25 1:31 PM (39.121.xxx.127)

    친자 확인 방법중에 공부 가르치다가 화딱지나면 친자라고...

  • 8. 콩심은데 콩
    '22.8.25 1:32 PM (14.47.xxx.152)

    네..

    친정엄마랑 같은 전철을 밟고 싶지 않으시다면..

    사람이 과거를 통해 배울 줄 알아야죠.

    최소한. 자신이 싫어했던 부모의 모습은 닮지 않아야 겠죠?

    내가 부모보다 더 낫다는 확신이 없다면
    부모보다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나 역지 보고 자란대로 부모를 닮아요.

    그런 기미가 보이면..그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그나마 현명한거죠

  • 9.
    '22.8.25 1:33 PM (59.13.xxx.53)

    ㅋ 지금은 그나마 시키는건 좀더크면 엄마죽어도 안해요

  • 10. ........
    '22.8.25 1:40 PM (182.211.xxx.105)

    아웃소싱을..
    엄마는 사랑만..

  • 11. ㅋㅋ
    '22.8.25 1:43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저 영어 과외샘인데 울 아들 다른 영어 과외샘한테 수업 시켰네요. 영어과외로 돈 벌어서 아들 영어과외샘한테 돈줬어요. 울 아들 저랑 죽어도 안 한대서 ㅠㅠ

  • 12. 7 살 ㅠㅠ
    '22.8.25 1:43 PM (180.71.xxx.55)

    하하하하하

  • 13. ..
    '22.8.25 1:47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좀 미련하신듯 해요.
    7살 아이가 저런 말 할 정도면 요령도 없고,
    더구나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다면서요..

  • 14. ...
    '22.8.25 1:50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7살이면 스티커 판 만들어서 활용해 보세요.
    하루 분량 다 마치면 스티커 한개
    일주일 채우면 원하는 소원 들어주기
    몇달만 하면 습관들어
    판 없어도 잘해요 ㅋ

  • 15. ㅋㅋㅋ
    '22.8.25 1:54 PM (211.58.xxx.161)

    17살인줄

    냅두셔요 님도공부땜시 엄마랑 사이안좋다면서요
    싫은거 억지로 되겠어요?

  • 16. .....
    '22.8.25 1:59 PM (222.99.xxx.169)

    아이고. 일곱살ㅠㅠ
    일곱살짜리를 큰소리까지 내가며 공부시킬게 뭐가 있다고 그러세요. 아무리 15분이라도 아이한테 그 시간이 어떻게 기억되겠어요.

  • 17. 우선
    '22.8.25 2:07 PM (116.34.xxx.234)

    1. 엄마들은 그 나이 애들이 알고 모르는 수준을 모르고
    2. 우리 아이가 공부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어서

    자기애 못 가르쳐요

  • 18.
    '22.8.25 2:07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전 고딩 얘기인줄 알고 동병상련 찾아 들어왔는데 머쓱~~ㅋㅋㅋ

    7살에 무슨 공부를 해요ㅋㅋㅋㅋ

  • 19.
    '22.8.25 2:16 PM (223.104.xxx.134)

    1. 일단 아이가 어림
    2. 원글님은 전문적인 선생님이 아님. 경험이 없다는 의미구요.
    3. 엄마 닮은거 같은데요? ^^

  • 20. ...
    '22.8.25 2:2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한글이나 하고 한자리 덧셈 뺄셈이나 익히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 21. ...
    '22.8.25 2:2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한글이나 하고 한자리 덧셈 뺄셈이나 익히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 22. ...
    '22.8.25 2:31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한글이나 하고 사탕 갔다놓고 한자리 덧셈 뺄셈이나 익히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 23. ...
    '22.8.25 2:32 PM (1.237.xxx.142)

    한글이나 하고 돌맹이 놓고 한자리 덧셈 뺄셈이나 익혀도 되는거 아닌가요

  • 24. 님아
    '22.8.25 3:09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7살 ~~ 저도 미술로 뭐하기 아담리즈 cms 다보내본 고등맘인데 워워~~~ 그냥 책읽어주면서 주말마다 바깥바람쐬고 그러세요 휴대폰 주지말고 게임 못하게하고 최대한 아날로그로 ~~

    저 너무 훌륭한 엄마였는데 애바애라고 ~~ 수학 영어실력 절대 학원으로 안오릅디다 물론 공부잘하는 자식도 있어요
    안하는애만 있는건 아니고

  • 25. 에고
    '22.8.25 5:05 PM (124.57.xxx.117)

    7살이면 같이 책 많이 읽어줘요. 책 읽는게 남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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