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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수 행동를 이해 해 보려하니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22-08-20 02:58:25
광수는 옥순이 좋았어요

근데 자기를 선택 안 했죠

그래 그럼 한번 나도 튕겨야지

질투나게 이 여자 저 여자 티나게 만났죠

그러다 영숙도 그냥 만났는데

밝고 긍정적이고 자기말도 잘 들어주고 자기를 이해 해 주고

어라 이 여자 괜찮네 싶었던거죠

그러면서 광수도 헷갈린거죠

매력있는 옥순 뭔가 성격좋은 영숙

이제 옥순도 좋다하고 영숙도 좋다하고 ᆢ

헷갈리~~



그러고는 징크스 타령은

그냥 못 정했다 하면 되지

징크스 타령이 문제



그러면이 광수가 이상하다면 이상

그냥 솔직히 모르겠다 막판까지도 결정이 힘들겠다 솔직히 말하지
IP : 58.231.xxx.1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20 3:01 AM (137.220.xxx.53)

    광수는 옥순의 외모에 반했던거 같고
    영숙이 결혼 상대로 더 괜찮다고 판단 한거 같아요

  • 2. .....
    '22.8.20 3:12 AM (59.15.xxx.16)

    사실 거기 출연자들이 뭐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뭐 조금 틀에서 벗어나면 우루루 몰려와서 물고 뜯는 인터넷에 숨은 악플러들이 더 못됬던데..

  • 3.
    '22.8.20 3:27 AM (58.231.xxx.119)

    광수의 장점은 주위에 떠 벌이지는 않죠
    정신과 의사라 그런지
    보통 그런 성격은 주위에 고민상당 하는데
    우유부단해서 고민이 많으니
    근데 혼자 고민해도 주위에 떠 벌이지는 않더라고요

  • 4. ...
    '22.8.20 4:13 AM (112.147.xxx.62)

    광수는 우유부단하고 마음 여려서
    튕겨야지 이런거 못해요 ㅋ

    그냥 옥순에게 첫눈에 반한거예요.

  • 5. ㄹㄹ
    '22.8.20 4:18 AM (119.70.xxx.47)

    정신과 의사인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에요.. 뭐 정신과 의사도 사적으로 보면 똑같은 인간이겠지만; 오히려 옥순이 잘된거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비슷한 인간끼리 만나는 거죠 뭐. 저는 옥순이 마지막에 다 인정하고 쿨하게 결과 받아들인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 6. 유튜브에
    '22.8.20 4:42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나는 솔로 분석한 채널 중에 하나 괜찮은거 있어요.
    그거 보면 다른건 제 생각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마지막회 광수-옥순 까페 대화를 분석한거는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했더라고요. 광수 마음이 뭔지는 알 순 없지만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싶어요.

  • 7. ㅠㅠ
    '22.8.20 5:14 AM (166.48.xxx.47) - 삭제된댓글

    광수는 너무 자신의 마음에만 집중했어요

    당시는 옥순에게 배려 안해 최종 선택에서 옥순이를 당황하게 했지만


    나중에 방송을 볼 영숙이도 배려 안했어요


    영숙이는 광수를 얻긴 했지만 기분이 그리 산뜻하진 않을거 같아요

  • 8. ㅎㅎㅎ
    '22.8.20 6:27 AM (121.162.xxx.174)

    왜 옥순이가 까였나
    를 엉뚱하게 광수 이해하기로 ㅎㅎ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않아요

  • 9. 엉엉
    '22.8.20 7:11 AM (124.5.xxx.96)

    내 마음은 옥순인데
    엄마가 영숙이 하래

  • 10. 근데
    '22.8.20 7:24 A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옥순은 광수가 옥순을 생각하는 만큼 아니였어요
    나 좋다던 의사가 떠난다니 아쉽네.. 쩝... 이 정도지
    옥순은 광수만큼 애절하게 사랑하는 감정은 아니였잖아요

    그러니까 광수도 자기 좋다는 여자를 택한거죠

  • 11. 근데
    '22.8.20 7:29 AM (112.147.xxx.62)

    옥순은 광수가 옥순을 생각하는 감정만큼이 아니였어요

    와우~ 의사라니 이중에 젤 낫네.
    내가 좋다니 사귀어볼까?
    나 좋다던 의사가 다른여자 선택하니 아쉽네.. 쩝... 이 정도였지

    옥순은 광수만큼 애절하게 사랑하는 감정은 아닌걸로 보였어요
    광수도 이런 옥순마음 알고 자기 좋다는 여자 택한거죠

  • 12. 피차
    '22.8.20 7:54 AM (121.162.xxx.174)

    얼마나 만났다고 애절하게 사랑해요 ㅎㅎ
    첫눈에 반할만큼도 아니고.
    감독 있고 작가들이랑 의논해서 대본 나와야 하고 카메라 근접 돌아가고 수십명 스텝에 장비에 ㅋ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감히 들이대지 못한 걸꺼야
    라는 자뻑 이입으로 환상들이 심하신듯

  • 13. ….
    '22.8.20 7:58 A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광수는 자기맘만 중요하고 여자둘에게 예의가 없어
    영숙 선택하면서 옥순에게 이쁘고 설레였다. 라니..
    영숙 선택할꺼면 그런 개소리는 하지 않았어야 함

  • 14.
    '22.8.20 8:05 AM (183.105.xxx.185)

    사랑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한 타입인가 보죠. 의존성 강한 타입 , 본인의 정신이 나약해서 정신과 의사 택한 느낌이네요. 마마보이 기질 있을 것 같고 억압된 면이 있는 게 왠지 강압적인 아빠에게 눌리고 산 소심한 아들 느낌 .. 그래도 의사답게 본인에게 필요한 게 뭔지는 알았나 보네요. 어차피 옥순은 광수에게 별 감정 없어 보이구요. 광수 덕에 매력 발산 되서 연애 할 기회 많이 생길 것 같네요.

  • 15. ㅡㅡㅡㅡ
    '22.8.20 8:0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광수가 여린건 아닌 듯.
    진짜 마음 여린 사람은 저렇게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 행동 못하죠.
    우유부단 찌질 대마왕.

  • 16. 광수
    '22.8.20 8:18 A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찌질이에다 마마보이
    최악

  • 17. ...
    '22.8.20 8:39 A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옥순은 나쁜 여자 스타일
    매력있고 설레지만 다루기 어려울 것 같고...

    눈에 하트 뿅뿅 하며 어린 여자가 좋다하며
    달려드니 그냥 넘어가 버리네요
    끝까지 저울질 했으면서 마음 정한척, 징크스때문에 말을 아낀척...
    에라잉 비매너 찌질아

  • 18. ㅡㅡ
    '22.8.20 8:41 AM (223.38.xxx.220)

    첫눈에 반한거 아녜요
    첫 선택 현숙였고, 이유가 현숙이란 이름을 제작진이 준 이유가 있을거라고ㅡ현명햐 여자 찾는 중이라ㅋ
    근데 현숙이 쎄하자 갈아 탐. 옥순이라는 이름으로ㅡ뭔가 있겠지.
    근데 옥순이 매력 있는 것 같은데 올듯 안 올듯 밀당ㅡ여기서 휘둘리기 시작.

    첫눈에 반할 스타일도 아니고, 자기 맘 편하게 해줄 현명한 여자가 목표였음.

  • 19. 나는
    '22.8.20 8:41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광수가 옥순이 경마장 이야기 중국 이야기할 때 참 즐거워하는 거 보였거든요. 근데 영숙이는 다 받아줄 것 같으니 선택한 것 같아요. 밤늦게 술 먹고 들어오면 속 괜찮냐며 꿀물 타줄 것 같은 애라서
    근데 아닐 것 같음.

  • 20. 나는
    '22.8.20 8:44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광수가 옥순이 경마장 이야기 중국 이야기할 때 참 즐거워하는 거 보였거든요. 근데 영숙이는 다 받아줄 것 같으니 선택한 것 같아요. 밤늦게 술 먹고 들어오면 속 괜찮냐며 꿀물 타줄 것 같은 애라서
    본인이 속터지게 하는 부분이 있는거 본인과 엄마도 알 것 같고 가족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해서요.
    근데 아닐 것 같아요. 그런 여자들은 말 안해도 순둥순둥 티가 다 나요. 표정 독한 사람 치고 순한 사람 못 봤어요.

  • 21. 나는
    '22.8.20 8:45 AM (118.235.xxx.47)

    광수가 옥순이 경마장 이야기 중국 이야기할 때 참 즐거워하는 거 보였거든요. 근데 영숙이는 다 받아줄 것 같으니 선택한 것 같아요. 밤늦게 술 먹고 들어오면 속 괜찮냐며 꿀물 타줄 것 같은 애라서
    본인이 속터지게 하는 부분이 있는거 본인과 엄마도 알 것 같고 여자 많은 가족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해서요.
    근데 아닐 것 같아요. 그런 여자들은 말 안해도 순둥순둥 티가 다 나요. 표정 독한 사람 치고 순한 사람 못 봤어요.

  • 22. ...
    '22.8.20 8:47 AM (125.240.xxx.160)

    아니들왜그러는지...십년을 만났어요?
    더 어리고 이쁜여자가 나 좋다는데 당연 더 좋죠
    옥순이 뭐 절세미녀도 아니고

  • 23. 그냥
    '22.8.20 8:50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어린 건 맞는데 그닥 이쁘지 않던데 가족이세요?

  • 24. 그냥
    '22.8.20 9:38 AM (124.5.xxx.96)

    어린 건 맞는데 그닥 이쁘지 않던데 가족이세요?
    어리고 예쁘면 왜 저기서 아재들과...

  • 25.
    '22.8.20 9:42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옥순 드세고 시골스런 얼굴보다 영숙이 이쁘다하면
    가족인가요?

  • 26. 음 음
    '22.8.20 11:27 AM (106.102.xxx.87)

    뭘 어렵게 생각하나요?
    연애하기 좋은 여자
    결혼하기 좋은 여자가 있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외모가 우선이니
    연애하기 좋은 여자를 선택하는데 반해
    광수는 이성적이라
    결혼하기 좋은 여자를 선택한거죠.

    여자들도 사귀는 남자가
    연애까지만 가능하고
    결혼까지는 불가능하더라도
    현재의 만족을 위해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남자라도 사귀면서
    결혼은 생각 안하잖아요.

    광수가 여자들처럼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선택한거죠.

  • 27. 영숙이
    '22.8.20 12:08 PM (125.182.xxx.65)

    결혼하기 좋은 여자인가요? 오 노노

  • 28. ㅇㅇ
    '22.8.20 3:33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광수가 사랑을 못받아봐서
    영숙이의 작은 친절? 간보고 대놓고 친절에.
    자기를 엄청 생각해주는줄 아나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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