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패륜짓 해가면서 일찍 가져간 돈으로 투자한 곳들 폭락

여기도 썼던적 있어요.
저 빼고 위에 언니 오빠들이 충분히 더 살수 있는 아버지 적극 치료 안했고

처음 간병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저를 

악녀로 몰아가고 입에 담을수 없는 욕하고

서울로 모셔 오려고 하는걸 거의 빼돌리다 시피 했구요.

그리고 돌아가시자 마자 

곧장 상속 분배하고 저한테는 쥐꼬리만큼 주고

그때 서명 안하려다가 

그러면 이 사람들에게 당할 것들 생각해보고 그 와중에 욕먹을거 생각하고 

그들을 증오할거 생각하니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결국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저 인간들 그만 보자 싶어서

해달라는데로 후다닥 서명해줬어요.

그런데 그때 다들 각자 원했던 아파트 땅 등을 샀는데

지금 그 지역들 연일 하락이라고 기사가 나오네요.

샀을걸로 추정되는 아파트 한번 검색해봤더니

벌써 매수 가격에서 수억 빠졌고요

하..

차라리 내가 서명 안해주고 질질 끌었으면

최고가는 다들 피해서 샀겠어요.

결국 원치 않은 복수같은 복수를 하는 중..

이게 뭔가 싶어요.

여러가지로 착잡합니다.

부모님 평생 못 쓰고 산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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