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산에 출산하고 일하며 육아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자라 초등학교 들어가면 저는 50대 학부모가 되어요

외적인 관리도 참 신경써야겠구나 싶은데
저는 건강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저희 친정엄마가 폐경이 47살에 왔고 온몸이 부서지는 듯 고통스러우셨으며
그 이후로도 고통과 싸우다시피하며 살고 계셔요
저한테 너도 지금은 모르지.. 지금부터 약 챙겨먹어라 .. 하시구요

저는 늦게 결혼하고 바로 출산한 케이스인데
결혼 전에도 운동을 꾸준히 했었고 체력도 좋았어요

출산 직후 3개월은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 정도 회복되고는 예전과 비슷한거 같은데
사실 어느 정도 정신력으로 버티는 면도 있는거 같아요

나중에 폐경. 갱년기 등 대비해서
지금부터 약도 좀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조언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약을 정말 진짜 진짜 잘 못 챙겨 먹는 스타일인데
이젠 좀 먹어야할거 같아요 ㅠㅠ

운동은 요가나 필라테스 돌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미리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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