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에게 강아지란?

자식보다 소중한 존재ㅠ 자식들 대학 들어가기 전에 들어갈때 너무들 속썩이고 공부안하고 거짓말할때 ㅠ 제가 우울증도 굉장히심해지고 공황장애까지 와 운전을 못해 차를 6개월 세워둬 방전될 지경까지오고ㅠ 죽고싶을 만큼 힘들때 제옆에 있어 준건 울 강쥐ㅠㅠ 요즘도 가끔 외출했다 집에 들어가는게 숨막힐때가 있는데 현관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울강쥐가 눈에 밟혀 부지런히 들어갑니다. 50중반이 되니 남편도 자식도 다 싫고 맘에 의지 안되고 7살 강쥐랑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네요ㅠ 세상에 누가 날 이렇게 사랑해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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