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라면서 정없는 부모에게도

잘해야하는거죠?
남편은 당연히 생각하는데…시부모님은 아들들에게 사랑많이 주고 믿어주는 부모시거든요. 그러니 아들들이 연로해진 부모님 살뜰히 돌봐요
며느리들에게 의무 주지않고 자기들이 돌아가며 병원이며 집일이며 살펴요..
나는 우리 친정부모님한테 그런 정없이 자랐는데 나이드니 저한테 의지하고 같이 여행가고싶어하고 친한척 하시고….
부담스럽고 왜이러시나 싶고… 잊고있던 원망도 들고…
남편은 제가 이해가 안되나봐요…그렇겠죠 부모에대한 이런 마음을 모르니까요….
속이 꽉 막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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