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잘 들어주고 잘 맞춰주고 시간도 잘 내주고 하니
사람들이 좋아하면서 자주 연락하더라고요
내 할 일에는 게을렀고 좋게 말하면 태평했죠
욕심도 적었고
그 후 지금은 영양가 없는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내 미래 계획하고 일도 하고
비전 생각하면서 비는 시간에는 직업과 관련된 공부하고
운동, 산책하고 그러고 사는데요
친구가 한둘 빼고 없어요
있는 친구도 다 그냥저냥 관계고요
대신 내 인생은 이전보다 열심히 살다보니
사는 형편이든 외모든 다 나아졌고요
프리랜서 일이라 직장동료도 없고 인간관계 없어 한번씩 외로운게 걸림돌이네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 여기지만
사실 어떻게 사는게 더 좋은건지는 모르는거겠죠
둘 중에 어떤 삶을 선택하실것 같으세요?
전자와 후자중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