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다 갑자기 썸이 생기는 건 아닌지...
그러다 제주에서의 당혹스러운 변화를 맞이하고
어떻게 권모술수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는지 안타깝더라구요
이대남의 상징인 권민우를
어떻게 봄날의 햇살이 ??
어제 보니 조금 납득이 되었어요
작가는 사람들을 사랑하나봐요
이대남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최수연이 바보같은 사람이 좋다하니
권민우가 갑자기 법정에서 벌떡 일어나잖아요
사랑으로 그 순간 평판이나 처세를 잊고 일어나네요
권민우가 조금은 변할 것 같아요
이대남까지 끌어안는 태양같은 작가의 사랑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