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는 전시어머니가 김치 담궈 보내고 계속 반찬 보내주시네요.
평생을 바람에, 만나는 여자들에게 내욕에, 나쁜일은 내가 처리해야 할일, 애들앞에서 저를 왕따.
참 최악이었는데 저리 변하는군요.
지금 아이들, 제가 뒷바라지 하고 있어요.
물론 그댁 시어머니도 은행지점장이 특별대우 하시는 분인데 애들 앞바라지, 뒷바라지 모두 나몰라라 하고 저는 제 능력이 되니 애들 전세, 로스쿨 학비 다 제가 해주고 있어요.
모릅니다... 능력이 안됩니다~
해대더니 태도가 싹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