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뇨. 아직도 너무 좋은 나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려고
이 질문을 합니다. 저는 이제 80까지 산다고 해도 30대의 절절한 체력과
20대의 젊음은 절대 흉내를 못 내겠죠? 살아온 인생 아깝게 느껴지고
인생이 망한 것 같아서 견디기 힘드네요.
나에게 나 자신에게 미안한 기억밖에 없습니다.
눈물이 절로 흘러요.
작성자: F
작성일: 2022. 08. 17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