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점심먹으러 나가는길이었고 갑자기 대화중에 쿵..순간 어찔하더라구요.남편은 허리쪽이 약해서 순간 충격받은거 같고.
내려오는길에 졸으신건지 여튼 황단보도앞 정지선이던 저희차가 정지선안으로 밀려온상황.
예기치못한 충격이니 큰 사고아니어도 뭔가 느낌이 이상한데 할아버지가 이 정도면 그냥 가는거라고..
남편이 보험처리하자했고 당연 100%그쪽 과실인데 기다리는동안 남편이 허리가 계속 찌릭거리나보더라구요.
자꾸 앉았다 일어났다 한 30분 서있눈동안 불편해보였어요.
점심먹으러가서도 어지럽다하고 밥도 잘못먹고..
차는 뒤범퍼가 내려앉은형상.
저희차는 suv이고 그쪽은 소형차라 아래쪽이라 크게 파손이 없어보이ㅇ나 앉아서 보면 훅 들어간거 보이구요.
저는 크게 아직은 모르고 워낟 좀 무딘스탈이지만 목부근은 뻐근라구요.이런 사고는 처음입니다.
여튼 그 할아버지 끝까지 뭐 이런걸로 보험부르냐는 태도 마치 저희가 미래보험사기단 된듯한..병원을 남편이 가려해도 너무 꺼림칙하네요.차는 뒤에 센서가 나갔는지 추돌센서 안들어오네요.
오늘 남편차가 아니고 제차여서 8년된 차지만 잘 관리했눈데 뭐 보기에 새차가 아니라 그런건지 할아버지 태도가 좀 그러네요.
진짜 남편은 안좋은거 같은데 일이 있어서 우선 일처리하느라 다ㄴ녀서 어쩐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럴경우 저처럼 교통사고 당하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병원가보는거 진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