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소외계층이나 힘든계층아이들 지원못받아
진학이나 취업 등등에서 어려움겪지만
좀 사는 집 중산층 아이들 과외해보면
일단 얘네들 인생도 결코 쉽지 않은것이
부모가 투자한만큼 어느정도 선까지 해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이 집안 전체에 쫙 깔려있어요
라면하나를 맘대로 못먹고(건강때문에 못먹게 하니까 이해도 되고)
놀고싶어도 맘대로 못놀고
그렇다고 막 뛰어난 성적에 부모가 원하는 그런 진로가
눈에 보이는 그런 성적도 아니라 답답해하고요..
누구인생도 쉽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