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릴적엔 주일학교 델고 다니면서 나름 레지오도하고
성경공부도하고 갑자기 열심히 신앙생활 했더랬죠
문득 생각해보니 난 정말 하느님만 보고 성당을 나가는지
아님 사람들과의 관계때문에 나가는지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둘째 첫영성체를 끝으로 발길을 끊어습니다
그러다 7년만에 다시 나갔어요
신부님께 고해성사하는데 눈물이..
영성체를 차마 못모시고 미사만 드렸어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게
주일미사를 못보는데 그럼 평일미사시 꼭 고해성사를 하고
영성체 모셔야하나요? 의무니까?
사정상 주일미사 못보고 평일미사만 보는데
영성체 못모시나요?
신자님들 도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