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칙칙해져가는 스뎅그릇들
맘먹고
큰 대야에 소다 과탄산 몽땅 풀어넣고
납작한 후라이팬부터
전골냄비
국냄비 ᆢ 스뎅 수저들
팔팔 끓였어요
한참 끓이다가 꺼내서 한쪽에 두고
다른그릇들 넣고 팔팔~~
허였게 뒤집어쓴 그릇들은
꺼내서 두어시간 방치
심지어 절대 벗겨지지않던
르쿠르제그릴팬뒷면까지도
결국 검은 때가 벗겨지네요
휴~~;;
반짝반짝 거리며 자태를 뽐내는
스뎅이들 흐뭇하게 보며
휴식중임다
작성자: 반짝반짝
작성일: 2022. 08. 17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