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살 너무 빼진 마세요.

고래관련 암이야기 글보고 생각나서 글써요.
절친이 세브란스 암병동 간호사인데, 그친구가 이야기해주길
암이라는게 안걸려야 가장 좋지만,
일단 걸리면 항암을 버텨내느냐, 못버티느냐 관건인데,
항암과정에서 살이 많이 빠지니 원래 살집이 있으셨던분은 버텨내는경우가 많은데, 마르신분이 들어오심 쉽지않겠구나 한다네요.
사람이 한계체중이하로 살이 빠지면 생존이 불가능한것처럼요.
예를들어 항암과정에서 20킬로가 빠진다면
60킬로인분이 40킬로가 되면 괜찮은데,
40킬로일분이 20킬로가 되면 생존이 위험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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