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도 다른 일반학교와는 달리 좀 길고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동네학원 다니고 특강도 다 끝났고,
일반 정규 수업도 몇번 남긴했는데
요즘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은 편입니다.
10시까지 자고 일어나 할일없어하는데..
이런날들을 열흘이나 보내야하다니 제가 다 갑갑하네요.
개인 레슨 붙여 수영이나 독서 뭐 이런 프로그램 알아볼까하다가 싫다고 했구요
검정고시후 일반 입시 치를예정이긴하지만.
근데 아직 중딩이라 지금부터 열심히 할 열정은 없어보여요.
그냥 빈둥거리다 보내야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