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했어요. 아직 세례를 받지 않아서 주로 뒤에서
미사를 드리는데 어르신들 신도들이 많았고
신자중에 살집 있고 뚱뚱한 분이 한 분도 안계셨어요.
제가 키161 58인데 그중에서 제일 몸집이 커보였어요.
여자중에서요. 남자신자분들도 키크고 보통체격은
있어도 대부분 날씬하시고요.
어제는 신자 몇분과 차를 탔는데 제가 제일 뚱뚱해서
조수석자리에 앉게 되었네요ㅠㅠ
그래서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따로 식사관리를
하시는건지 절제된 생활을 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아가씨때는 날씬하게 살다 결혼하고 나이들고
점점 살찌고 이젠 갱년기가 와서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질 않네요. 먹는것도 줄였어도요.
교리공부는 어렵지만 기쁜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