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조리식품을 좀 많이 샀어요.
남편이 씨제이 할인하는 거 잘 사는데
그동안은 죽과 국 종류만 구매하다가
이번에는 중딩이들도 먹어야해서
피자 치킨류도 같이 샀어요.
죽 .... 모두 괜찮다. 전복죽 단호박죽 야채죽 김치낙지죽? 해물죽 먹어봤어요.
국 .... 저는 고기 들어간 국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남편은 모두 다 잘 먹어요.
피자 ... 칠리감바스는 아직 안먹어봤고요,
불고기랑 콤비네이션...아이들도 남편도 모두 못먹겠대요. 저는 그 소리 듣고 안먹었네요.
두 판이 아직 냉동으로 있는데 안먹고 싶네요.
탕수육 ... 쏘쏘. 양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고추바사삭치킨 ... 좀 매워요. 기름이 좀 많은 듯.
덧붙여
오뚜기에서 나온 짜슐랭...그동안 먹어본 짜파게티류 중에서 제일 나은 듯. 국물 적당하게 조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