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사람과도 대화 잘하고 자신을 드러내는것에 거리낌이 없고 자신감 있는 성격.
발표하는거 잘하고 말하는거 자체를 좋아해요.
그런데 집 밖에 나가는 건 별로 안 좋아해요.
웬만하면 밖에 나갈 일을 줄이려고 애쓰고
혼자만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해요.
친구도 너무 여럿이 어울리는건 싫고
가끔씩 만나는 한두명이면 충분해요.
사람 만나고 오면 재미있고 에너지 얻는건 맞는데
매일 만나는건 귀찮아요.
혼자서 즐기는 시간도 중요하고요
저처럼 외향, 내향 섞인 분들도 많이 계시죠?
전 외향과 내향 중 어느쪽이 더 큰지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그냥 50:50 인거 같기도 하고
외향같기도 하고
내향같은 면도 많고요.
글 쓰면 생각해 보니 아마 외향:내향이 60:40 쯤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