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멸공때문에 정용진은 큰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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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주고 인수한 G마켓 옥션도 이용자가 많이 줄었다네요.


"멸공의 역습?" 이마트 시총,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아래로 '추락'

1년새 주가 반토막...지분 제휴&빅딜에도 경쟁력 물음표
경쟁자 '롯데쇼핑'과 격차 1000억 수준...역전 가능성 'UP'

신세계그룹의 기둥 역할을 맡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이마트가 좀처럼 주가 부진 국면에서 탈출하지 못해 이목이 쏠린다. 이젠 그룹의 명운을 걸고 인수한 이베이코리아의 인수가 대비 이마트 시총이 더 빠지는 모습이다. 이마트 입장에선 굴욕이나 다름이 없다. 더이상 '유통계 라이벌' 롯데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진 형국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정오 기준 주당 10만5500원에 거래되며 석달전과 비교해 약 30% 가량 주가가 빠진 모습이다. 주당 18만원에 거래됐던 1년전과 비교하면 약 반토막 수준까지 밀린 것.

특히 이마트는 3.4조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인수한 이베이코리아의 활용 측면에서도 낙제점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든 상태다. 지난 7월 지마켓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안드로이드+iOS) 56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640만명) 대비, 약 14% 가량 이용자가 빠졌다. 지난 7월 옥션의 MAU 또한 264만명에 그치며, 같은 기간 16% 가량 줄어 들었다. 이마트 인수 후, 말 그대로 대규모 이용자 이탈세가 관측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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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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