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 부친상 조의금

대학 때부터 친한 친구이구요
어제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제가 자가격리 중이라 조문을 못 갈 상황입니다.
친구 부부와 저희 부부 각각 친구 사이라
조의금을 따로 보내려구요
남편 20, 저 30
이 액수는 작년에 제 시아버님 상에 친구부부가
부의한 금액이기도 합니다.
친구네 부부도 직접 조문을 오지는 못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서운해하지는 않구요)
부고 받자마자 30만원 송금하려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저는 시부상이었고 친구는 부친상이라
조의금을 같은 액수로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올린다하면 40만원은 애매하고 50만원은 금액이 너무 커지네요
남편도 50만원은 부담스러우니 30 하라고 하는데..
30만원 보내도 서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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