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삶이 있고
내가 누릴수 없는 삶이였기에... 나름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전부 비공개여서.. 볼수도 없었지만
아까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밥먹다가
그분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이 너무 컷어요.
그렇게 된지 수개월이 이미 지난거 같네요..
아..
이 감정이 대단히 묘하네요...
밥도 다 남기고..
지금까지도 싱숭생숭하네요...
어쨋든
삶이 퍽퍽한 분은 아니라 뭐든 잘 예방하고 문제없을꺼라 생각한
저만의 착각 이였던건지...
얼굴 실제로 한번 뵌적없는 분
나이도 제 또래인걸로 아는데
너무...쇼크네요...
오래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