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미쳐 돌아가네요.
A 씨는 전날에는 평산마을로 산책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하기까지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평산마을 첫 산책을 했다.
이때 A 씨는 경호원과 함께 산책하던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겁○○○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 모욕 발언을 하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지난 5월 10일 이후 쭉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1인 시위를 하는 인물이다.
그는 이날 오전에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준비하면서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다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향해 커터칼로 위협을 하다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