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어야지
등의 말들을 항상해요.
제 행동 끝에.
제가 장을 봐 와도 뭘 사지 그랬어. 등등.
그리고 항상 남탓을 합니다.
같이 나가는 길에 현관에서 자기가 신발을 늦게 신는데
제가나가면
왜 지금나오냐고 뭐라고 하고.
자기가 주차 잘못해놓고 나한테 뭐라고 하고
등등...
자꾸 사소한거에 지적을 받으니
눈치를 보게 돼요.
오늘 아침 출근길 신발신는데 바로 못 신더라고요.
그걸 또 뭐라고 할까봐.
신발을 왜 이쪽에 놨냐고.
근데 아무말 없이 출근하면 다행이다 해요.
사사로운 것들 입니다
근데 그 사사로운걸 늘 지적 받으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