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비행기에서 운거 아기 맞대요 24개월 미만

제주살아서 제주맘카페에 올라온 글 퍼왔어요

제 동생이 이 비행기타고 제주에 어제 내려왔어요 .
제 동생이 본 바로는 24개월미만이라 엄마 무릎에 앉아있던 아기였대요 .
그 아기 위에 형제가 그정도 된다고 들었어요 .
그 전에 애기가 얼마나 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계속 달래고있었는데 갑자기 저 남자가 열여덟소리하면서 시끄럽다고 소리질러서 엄마가 죄송하다고 얼른 재우겠다고까지했대요 .
애기아빠가 근데 욕은 좀 아니지않냐고 하면서 저 사단이 나면서 일어난일이고 ... 이륙중이라 어떻게할수없는상황에 애기랑 애기엄마가 엄청 난감해보였다고했구요 .. 나중엔 저 남자가 와서 애기아빠한테 침까지 뱉었대요 .
저도 저희 아이들 비행기탈때 색종이 사탕 색칠공부로 잘 넘어가면서도 이이야기를 동생에게 직접들은후 댓글들을 보니까 아이들에대한 시선자체가 곱지않아 저는 마음이 참 씁쓸했네요 ...



제 동생도 그자리에있던 사람으로써 그냥 아이아버지가 조용히 애기엄마가 죄송하다하는 모습보면서 넘어갓어야 조용햇을수도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심한욕을 들어가면서 조용히있었어야되는 이유도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 제 동생이 직접 그 비행기에서 저는 어제 저녁에 미리 상황을 다 들은 후에 이기사와 댓글들을보고 세상의무서움을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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