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투 퉁명스러운 직장상사

말투가 까칠한 40대 남자상사가 계세요.
계속 일관되게 퉁명스러우면 차라리 나은데
가끔 어쩌다 쏘아붙이듯 대답을 해요.

그래서 일얘기 말고는 일체 이야기안하고 있어요.
식사도 당연히 함께 안합니다.

가끔 상대방이 퉁명스럽고 까칠하게 대답할때
분노가 올라오고 그래서인지
상대방 업무실수는 꼭 집어주고 넘어가게돼요.

상대방 말투를 내가 고칠수 없다는 사실은 저도 압니다.
다만 어떻게하면 상대방 태도, 말투에 끄달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남들은 그냥 넘어갈텐데 제 예민함이 원인인가도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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