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팅과일이랑 과일쥬스 등등 파는
과일전문점에서 일했는데요
배달주문이 몰리면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과일 급하게 깎다가 칼에 베이는 일도 있고
설겆이랑 뒷정리할려면 계속 손에 물담궈야하고요
가짓수도 꽤 많아서 레시피 익혀서
빠르게 만들려면 힘들더라구요
과일 상태가 조금이라도 안좋은지
세팅하면서 체크해야 되구요
근데 웃긴건 주휴수당까지 포함한다면
최저시급도 안돼요 ㅋㅋㅋ
시급 1만원이라 주휴수당 포함된거라 생각했는데
계산하니 최저시급도 안되네요
육체노동이 페이는 정말 낮고
스트레스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 못할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