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0인데 지방 소위 오랜 명문여고 다녔는데
걸핏하면 가정교육 운운하는 샘들 몇 있었어요.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 엄마가 딸들에게 기본예절교육을 안 가르쳤다.
그때는 따지지도 못 하고 주늑듣듯 들었는데
지금같으면 면상에 대고
그러는 샘은
제자들 가정 하대하라고 가정교육 받으셨소? 라고
물어보고 싶어요.
이후 서울로 대학오고 직장생활하면서 사회적 예의같은걸 자연스레
체득하고 나니 그 가정교육이란것보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간의 도리가 더 중요합디다.
여기 걸핏하면 가정교육 운운하는 분들~
남에게 가정교육 못 받았다고 지적질 하는것 자체가
가정교육을 못되게 배운거에요.
남의 부모 욕 보이라고 가정교육 받은 티 좀 내지 마세요.
님들 부모 욕보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