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관엽식물 너댓가지 키우고 있죠.
한뼘짜리 애기들 사온 게 삼년 만에 2미터 가까이 자랐는데
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어쩌면 저렇게 건강하고 튼실하게 잘 키웠냐고 비법을 묻곤해요.
영양제 같은 것 한번 준 적 없고
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눈마주치면 까꿍~ 인사 정도 해줍니다. ㅋ
관엽식물이라 꽃은 예상도 안 했던 건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얀 꽃을 몇송이 피워놓았네요.
아이 예뻐라~ 까꿍~
작성자: ㅎㅎ
작성일: 2022. 08. 15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