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환혼 너무 재미있어요. 장욱도 너무 멋지구요.

이번주는 본방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제가 원래 환타지 장르랑 사극 좋아하는지라 첨부터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 애매했던 아스달연대기도 다 본 사람이 저예요.
그런데 환혼은 짜임새도 있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제가 남배우 얼굴 좀 따져서 유바비같은 그런 청순하게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데 이재욱배우는 살짝 배우치고는 못생긴 축같은데
너무 멋진 거 있죠?
키큰게 이리 매력인 줄 몰랐네요.
그 긴팔다리와 긴 손으로 무덕이 감싸안을때 너무 설레요.
아,나도 안겨보고 싶어요.
오늘 술사들 이야기 예고에 나온 키스씬도 진짜 너무 잘하더라구요.
이재욱 배우 나이도 어린 거 같은데 연기 너무 잘해요.
무덕이랑 티카티카도 잘하구요.

그리고 정소민배우 캐스팅이 신의 한수죠
무덕이 역이 은근 어려워보여요.
잔인한 살수 낙수에 도련님하인 무덕이에 진부연까지
왔다갔다 해야 하는 역이라 연기력이 꽤 되어야 할 거 같아요.
이거 정소민이니까 해내는거 같아요.
신인한테 갔다가 교체한 이유를 알겠어요.
신인이 하기엔 너무 어려운 역이구요.
또 정소민이 감독님이랑 의리때문에 했다는 거 같은데
후반 10회에 배우바뀌는 거 알고 할만한 네임드배우는
없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첨에 신인한테 갔을거고..
그런면에서 정소민씨 의리있고 대단하네요.

시즌2는 낙수가 낙수몸 찾아가는거라 이해가 되고
이게 소설이라면 그러려니 할텐데 드라마다보니까 정소민배우빠지는 거 너무 아쉽네요.

환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딱 제 취향이구요.
아쉬운 건 액션씬이 좀 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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