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잡아먹고 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하던 그 계절이
끝나감이 아쉽습니다. 이럴 줄 알았습니다. 여름을 더 진하게 더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어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았는데 결국 아무 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내 마흔의 여름이 끝나감이 아쉽습니다 ㅜㅜ
작성자: iIII
작성일: 2022. 08. 14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