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파리의 연인들 이제서야 봤어요



주인공 둘 다 별로라서 관심도 없었는데
지구오락실에서 이꼴로 내가 어떻게 그래요 빌더업보고
급 흥미생겨서 봤는데
2004년 작품인데도 재밌어요 ㅎ

애기야 가자!
왼손은 거들뿐 
내 안에 너 있다
왜 말을 못해, 이 남자가 내 남자라고 왜 말을 못해
이 꼴을 하고 내가 어떻게 그래요
얼마야 얼마면 돼?
희망고문
문이 열리네요~ 피아노 씬

주옥같은 유행어의 출처가 이 드라마였더라고요 ㅎ

지금 14회 보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급하게 방영횟수 추가했는지 
질질 늘어지고 조연들 코미디로 때우는데

저 때도 김은숙 작가 츄리닝, 옥탑방 사랑은 여전했네요.

저 촬영한 김정은 집이나 동네가 시크릿 가든 길라임 집 아닌가요?
길라임이랑 친구랑 같이 사는거
상대방 엄마한테 뺨 맞는거 
재벌남주한테  츄리닝 입히는거 비슷해요 ㅎ.

여름에 찍은 드라마라 지금 보기에 적격이고 
가끔 김정은이 김선아 같기도 해요.

허접한 뒷북 드라마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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