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따릉이 타고 가는중 갑자기 안장이 내려앉아서 넘어져 다쳤어요. 한 2주 정도 지났습니다. 손목이 나갔다길래 큰 사고인가 싶었는데 다행이 뼈 이상은 없었고 곳곳에 타박상이 많았어요.
따릉이 보험 있다해서 알아보니 10만원 이상 치료비 나올경우 동부화재에서 보상해준답니다. 반드시 본인 명의로 따릉이 빌렸다는 증거는 있어야하구요.
글고 아이말이 따릉이 빌릴때 발 살펴서 빌리라고 하더군요. 그때 거기 한대뿐이어서 그걸 탔는데 많이 낡은 거여서 좀 찜찜했다고 합니다.
자전거 사고도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라며 만약 사고시 받을 수 있는 보험이나 혜택은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