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간관계 경험으로 배운거 딱 하나있어요.

가슴터질 듯 찢어질 듯하게 가슴아픈 고민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털어놓지 말아야한다는 거요.
친자매들에게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지 말아야한다는거요.

난 이렇게 속상하게 미칠것같은 일이 생겼는데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왜 단 한사람도 없을까.. 이런 자책 이젠 안해요.
차라리 털어놓 사람 없는게 오히려 후일이 안전해요.

그냥 잠깐 혼자서 미치도록 가슴아프고 답답해도
절대 입밖으로 꺼내지 않고
혼자서 다독이면서 차라리 82쿡이나 얼굴모르는 인터넷에
털어놓는게 가장 안전한 거 같아요.

지금은 제 마음이 아직 다 정리 되지않아서
그 고민 현재는 글조차도 못쓰겠어요.
좀 정리되고 안정되찾으면 82에 털어놓으려구요
그때가서 저좀 위로해주세요... 뒤탈없는 위로 받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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