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갑자기 우유를 못먹는 딸


입짧고 마른 딸이 그나마 먹던게 우유였어요.
이 아이는 우유먹고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근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냉장고에 있던, 매일 먹던 유기농 우유를 먹고 계속 설사, 좀 괜찮아 져서 며칠 있다 다시 먹었더니 또 설사. 이걸 반복하길래

멸균 우유로 줬더니 괜찮다가 또 설사

결국 락토프리로 ㅜㅜ

가끔은 락토프리 먹고도 배아프다고 ㅜㅜ

락토프리 먹음 되지않냐 싶겠지만

우유나 버터가 들어있는 음식들이 많잖아요.
가뜩이나 입짧고 마른 아이가 먹을수 있는 게 줄어들어 속상해서요.
유산균을 한 번 바꿔봤는데도 소용이 없고 또 바꿔야할까요. 아님 병원? 한의원을 가봐야할까요...?
원래는 변비가 있는 아이에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구합니다.
뾰족댓글은 사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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