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셋값 오른다는 말 믿고 샀는데".. 갭투자자들의 눈물

“전셋값이 무조건 오를 수 밖에 없다더니 전문가라는 사람들 말 하나 믿을 게 없어요. 2금융권까지 대출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입니다.”(갭투자자 A씨)

“1년 전만해도 이럴 줄 몰랐어요. 유튜버들이 8월부턴 전셋값이 오르면서 갭투자하기 좋은 시절이라고 했었거든요.”(갭투자자 B씨)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갭투자(전세보증금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집을 매매하는 것)에 나선 이들이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전셋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투자를 감행했는데 예상만큼 오르지 않아 잔금을 치르기 어려워진 것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등 대출 규제가 많아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도 쉽지 않다.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시세보다 많이 받는 대신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임대인도 등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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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투기꾼들은 다 망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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