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한 2년하니
그래도 편하기한데 다시 연애가 생각나더군요
나이도 이제 서른 초반이고
결혼도 해야하니
오늘 스벅갔다가 나왔는데
어떤남자가 따라오더니 맘에 든다고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20대 초반에 한두번 이런일이 있긴했지만
나이먹고 이렇게 물어보니 황당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하고
제가 약간 당황을 잘하는 스탈이라 얼어 벙찌고 있으니
이상한사람 아니라면서
명함을 주는데 대기업 대리로 되어있더군요
연락처주기 어려우시면
연락 꼭 주라고 하고 가던데..
이상한 사람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