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담스런 시집 전화

결혼 10년차인데요.
요즘 시집에서 전화가 자주 오는데 
전화 내내 네가 힘들어도.. 아들이랑 손주들 건강 잘 챙겨주라고 2~3일에 한번씩 전화 오는데 넘 힘드네요.
생각해보니 결혼 초부터 이말을 자주 들었던거 같아요. 
네가 힘들어도 가족들 잘 챙기라고...

친정부모님이 이렇게 말해도 속상한데...
듣기 좋은말도 한 두번이고 건강 챙기는거 각자 알아서 할일인데 도대체 왜 그러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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