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셋이서 가끔 만나요 a친구는 집안 사정으로 잘못만나서 b친구랑 시간될때 만나곤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b친구가 a가 생각보다 잘사는거 알고 질투를 심하게 하는거예요
질투를 넘어서 뭐든 안좋게 봐요 a가 건강이 안좋아서 병을 달고 사는데 어떻게 계속 아플수가 있냐 우리 만나기 싫어서 뻥치는거 아니냐 하길래 진짜 아픈거 맞다 몸이 안좋아서 애가 기운없어서 그런거다 하니 너가 아픈거 눈으로 봤냐 그러고, 쟤는 맨날 기운없이 지내고 저러면 애들도 못챙길거고 남편도 신경 못쓸건데 나도 쟤 남편이면 저런 부인 질릴거 같다 하길래, a집 애들이나 남편이나 쟤없음 계속 찾는다 싫으면 저러 겠냐 그리고 너 말도 안되는 트집 잡지마라 너가 쟤 질투 난다고 말한뒤로 a욕 계속 하는데 나는 a랑 절친이닌깐 안좋게 얘기 하는거 듣기 불편하다 말했어요 .. 그렇게 말하는데도 깎아 내리기 바쁘길래 진짜 친구라면 서로 감싸주고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말을 하니 입다물데요..
친구한테 실망해서 거리두고 있어요
a친구는 뒷말 전해주는거 싫어 하는 성격이라 b친구가 기분 나쁘면 욕을 심하게 하고 많이 부정적이다 나는 거리 두고 지내고 있으니 너도 판단 잘해라고 말해줬어요..
질투 심한 사람 무섭다는거 직접 겪으니 왜 무서운지 느꼈어요. 없는말도 지어내고 작은 흉 하나 있음 아주 깎아 내기 바빠요. 듣고 있음 상대는 크게 잘못 한것도 없어요 그냥 그사람 자체가 배아파서 싫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