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어린 딸아이가 제일 마음아프더군요.
그런데 사건나고 3일넘어 지금까지 사고가 일어난 관악구 구청장은 뭐하나 페북 들어가보니 아무리 경황없더라고 관내 사망사고인데 구청장이 사과나 애도의 말이 본문에 단 한마디도 없더군요.
그렇다고 페북할 시간도 없나싶어 보니 본인이 열심히 구조작업한다는 치적글은 매일매일 페북에 올리고 있어요.
그 지역 국회의원은 정태호인지 문통때 일자리수석인지 꿰차고 일자리창출은 커녕 존재감제로던데 어찌 국회의원은 되었는데 역시 들어가보니 본인 치적은 8월초까지 올리더니 수해나는 시점부터는 묵묵부답...
여기서 늘 까이고 욕먹는 나경원은 페북볼거도 없이 비많이 오던 날부터 열심히 수해현장다니고 대책마련에 애쓰던데요.
현 동작구 의원인가 싶을 정도에요.
이건 참 케바케네요..성동구청장 경우도 참 미리미리 일 잘하구요.
당이 문제가 아니라 각 지역 개개 정치인 역량과 마음가짐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