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저주받은 엄청난 머리숱의 악성 곱슬이로 스트레이트 단발 머리로만 지냈는데 40대부터는 나름 82랑 다른 곳에 올라온 관리 방법을 통해서 긴 웨이브의 자연모로 지내거든요 근데 상황에 따라 자고 일어나면 푸스스할 때가 많았어요
얼마 전 우연히 수면캡 그러니까 새틴으로 만들어진 캡을 쓰고 잤는데 아침에도 머리의 컬은 살고 푸스스한 거 차분해지고 아주 좋아요
작성자: 신기방기
작성일: 2022. 08. 12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