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설치하고 손에 리모컨쥐고
수도없이 리모컨 눌러대며 여러컷을 찍는거 봤어요
주로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찍고싶어하는듯한
서로 아련하게 마주보는 모습..
손잡고 걷는 모습..
살포시 안고 찍는모습..
다양하게도 찍네요..
20대 애들이나 그러는 줄 알았는데..
그모습보며 부럽기도하고
제 남편은 서로 사진찍어주는것조차 귀찮아하거든요..
50넘어 이렇게 서로 사진찍는 부부있나요..?
작성자: 부러워서
작성일: 2022. 08. 12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