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는 동성 동생이구요
지난주말 3년정도 오랜만에 좋게 만낫다가
다음주에 다시 보기로 햇고
수요일날 전화를 했는데 신호를 끊어버리는거에요
바쁜가보다 했는데 답장이 안오길래
오늘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연락하기 싫나보다 했는데 저도 당황스러워서 문자보냈더니 역시 문자를 씹네요
사람 속 알기 어렵다지만
지난주 만나서 뭐 서로기분나쁜일도 없었고
얘가 주말에 좀 바빠서 약속 날짜 정하다가 말았던건데
이유가 뭘까요
만났을때 제가 모르는 뭐 기분나쁜 포인트가 있어서 이러는거겠죠?
살다가 별일이 있네요 참
뭐 싸우거나 서로 얼굴 붉힐일이라도 있으면 이해가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