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서울대 들어가서 사시나 행시 패스한 경우가 있나요?
1999~2000년대 대학 들어간 80년대 초반생 기준으로요.
개천용이라고 해서 그런 케이스가 종종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고시 패스한 사람들 보면 부모도 다 대학 나오고 집안 형편도 좋았어요.
개천용도 소문만 무성하지 거의 신화 속 동물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대졸 부모한테 공부 유전자 물려받고 환경도 받쳐줘야 할 수 있는 게 고시 패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