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만생각해보니 벌레를 무서워하는게 자존심이 상하네요.

제가 벌레를 진짜 싫어하거든요.
예전에 산에 갔는데 벌레가 팔에 앉아서
놀라서 넘어지고 내리막길로 10m정도 구른적도 있어요.
본 적 없는 벌레랑 특이하게 생긴 벌레가 제일 끔찍해요.
1등은 물론 바퀴벌레죠.
저는 바퀴를 목격하면 몸이 그자리에서 딱 굳어요.
움직일수가 없음.
내 손톱만한 놈이 나를 공격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무서울까요.
지도 내가 무서워서 도망가는걸텐데.
앞으론 조금씩 이겨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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