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영우는 시즌제로..

우영우 재밌는데 마음이 편치만은 않아요

준호랑 잘 되면 좋겠는데
또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반했다는게 잘 납득은 안돼요
왜 훈남이 영우를?? 란 의문이 풀리지 않고

시금치 다듬던 아빠는 외롭다는데 준호도 외롭지 않을까 싶었어요
역시나 외롭게 할 것 같은지

사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란 말로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ㅠㅠ

보면서 둘이 헤어지면 누가 더 극복하기 힘들가 싶었어요
영우는 자기만의 세상이 있으니까 준호 보다 괜찮지 않을까 하다가도
그런 기회가 다시 없을 것 같아
영우가 안타까운가 하고

눈물 흘리는 준호을 보니 또 안쓰럽고 하네요


이럴려면
시즌제로 가야할 것 같아요

둘이 헤어진 채로 이번엔 끝나고

시즌 2에선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더 이해하는 과정이 그려지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나오는 영우의 성장에 더 나오고
서로 고백으로 끝나고

시즌 3에서 사귀면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만으로는 응원하고 싶어도 애매해요
둘의 사랑을 더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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