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계획대로 딱 정해서 사는 스타일이예요 .물흐릇듯이 사는 성격이세요.??

제사촌동생이 저한테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좀 내려놓고 살라고 저는 
무조건 계획대로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거든요 
예를들어서 지금이 1월달이면 올한해는 저축은 어느정도 하고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내가 지금 어느정도이니까 어느정도까지 빼야 되고
그냥뭐든지 다 제선에서 계획하면서 살아오는것 같아요 
근데 반대로 제사촌은 물흐릇듯이 사는 성격인것 같더라구요 
이부분은 친하더라도 
진짜 좀 서로 안맞는 부분인것 같고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것같거든요 
제성격에 물흐르듯이 살라고 하면 전 못살것 같거든요...
그냥 전 계획해서 계획대로 되었을때 거기에서 얻는 희열같은건 
느끼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82쿡님들은 어떤 스타일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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